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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의 시놉시스와 논란요소

by Dosymangoo 2024. 4. 9.

 

[펜트하우스]의 시놉시스

[펜트하우스]는 부유층과 권력자들이 거주하는 초고층 고급 아파트 단지인 헤라팰리스 주민들의 삶을 그립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아찔하게 높고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심수련),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천서진) 그리고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오윤희)들이 있고 그들의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빈부격차와 학교폭력,입시전쟁,가정폭력 등 가족과 사회의 문제를 소재로 다룬 드라마입니다. 우아함과 기품의 전형으로 묘사되는 심수련(이지아 역)은 딸 민설아에게 더 나은 삶을 선사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완벽해 보이던 그녀의 삶은 딸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내 아이의 삶을 처참하게 짓밟아버린 나쁜 어른들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정의실현을 추구하게 됩니다. 실력파 오페라 가수 천서진(김소연 역)은 자신에 비해 실력이 부족한 딸에게 자신의 명예와 스포트라이트를 물려주려 애씁니다. 그러면서 헤라팰리스의 여왕벌 자리를 지키기 위해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습니다. 과거의 비밀이 다시 표면화될 위기에 처하자 그녀는 자신의 평판을 보호하고 자신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조작과 속임수에 의지합니다. 오윤희(유진 역)는 딸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헤라팰리스 입성을 목표로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괴물로 변해가는 여자입니다. 한국드라마 최초로 기간이 유기적인 시즌제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가 전개되면서 우리는 각자의 동기와 비밀을 지닌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만나게 됩니다. 음모를 꾸미는 주부부터 음모를 꾸미는 십 대까지, 헤라팰리스의 모든 사람들은 숨길 것이 있고, 그 누구도 자신의 행동의 결과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 [펜트하우스]는 상류 사회의 화려함과 화려함 속에서 계급 격차, 사회적 불의, 부패한 권력의 영향력 등을 주제로 탐구합니다. 동맹이 형성되고 배신이 드러남에 따라 헤라팰리스의 주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한 고양이와 쥐의 게임에 휘말리게 됩니다. [펜트하우스]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적 요소를 결합해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몰입도 높은 드라마다. 복잡한 줄거리, 복잡한 캐릭터, 입이 떡 벌어지는 반전으로 이 시리즈는 한국 TV 드라마 팬들이 꼭 봐야 할 작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펜트하우스]의 논란

 

[펜트하우스]를 둘러싼 논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특히 여성을 향한 폭력의 묘사입니다. 이 드라마는 가정 폭력, 성폭행 등 여러 가지 신체적, 정서적 학대 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묘사는 사회의 어두운 밑바닥과 확인되지 않은 권력의 결과를 강조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일부 시청자는 이 시리즈가 폭력을 생생하고 선정적으로 묘사하며 그것이 촉발되거나 착취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펜트하우스]는 부유한 엘리트들이 거주하는 호화로운 헤라팰리스를 배경으로 하며, 드라마는 종종 호화로운 생활 방식과 사치스러운 부의 과시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배경은 시리즈의 매력과 흥미를 더해 주지만, 물질주의를 미화하고 아름다움과 성공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준을 영속화한다는 비판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부와 특권에 대한 초점이 드라마의 어두운 주제를 가리고 사회적 논평과 도덕적 복잡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펜트하우스]의 등장인물들은 복잡하고 도덕적으로 모호하며, 많은 사람들이 조작적이고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만한 행동을 합니다. 이는 스토리라인에 깊이와 복잡성을 더하는 동시에, 캐릭터에 대한 부정적인 묘사와 주연 배우들의 회복력 부족으로 인해 드라마에 대한 비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비윤리적이거나 범죄적인 행동을 하는 등장인물에 대해 동정하거나 응원하는 데 불편함을 표명하여 시리즈 내러티브 선택의 도덕적 의미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펜트하우스]는 충격적인 반전과 극적인 폭로로 유명하며 종종 신뢰성과 현실성의 경계를 뛰어넘습니다. 이러한 반전은 시리즈의 긴장감과 흥미를 더해 주지만, 시청자의 관심을 유지하기 위해 충격적인 가치와 선정성에 너무 많이 의존한다는 비난도 받아왔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가 선정적인 반전을 위해 깊이와 내용을 희생하면서 전체적인 스토리텔링의 질을 떨어뜨린다고 비판했습니다.

 

[펜트하우스] 논란장면

2020년 SBS연기 대상 14관왕과 5년 만에 한국 주중 드라마 최고 시청률 30%를 돌파한 [펜트하우스]는 최고의 인기만큼 매우 많은 논란거리들을 제공하였습니다. 일부 장면들에서 시청자들에게 민원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래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는 강제로 음식을 먹도록 강요하는 장면, 아이들을 화장실에 감금하는 장면, 부부생활 지침을 요구하는 장면, 천서진의 머리채를 끌고 가 채찍으로 때리는 장면, 배로나의 머리를 트로피로 찌르는 장면 등에 대한 회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2회 장면 중에는 알렉스 리가 레게머리스타일을 하고 나오는데 이 장면으로 문화적 전유라면서 인종차별의 논란도 일어났었습니다. 헤라팰리스 붕괴보도장면에서는 실제 광주광역시 철거건물붕괴사고 영상과 피해주민들이 대피한 곳의 모습 및 영상을 드라마에서 그대로 사용하여 문제가 제기되기도 하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