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의 소개
원작인 현대 판타지 웹소설 산경 작가의 <재벌집 막내아들>을 각색하여 2019년 방영을 목표로 연출되었고, 장르는 판타지, 복수, 환생, 회귀, 가족이며 원작 웹소설에서 등장하는 순양과 대현이 사실상 삼성과 현대를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홈페이지의 설명처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1화에선 재벌일가의 온갖 더러운 일과 잡일을 도맡아서 하는 비서 윤현우 역으로 송중기 배우님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일을 계기로 암살당하게 되고, 윤현우로써 매일 같이 행했던 재벌일가의 막내 손자인 진도준 역으로 회귀합니다. 흔히 장자승계라는 재벌가의 법도에 따라 승계구도에서 완전히 벗어난 막내 손자인 진도준(송중기)이 할아버지인 진양철 순양그룹 회장(이성민)의 눈에 들어 순양그룹을 차지해 가면서 벌어지는 드라마로, 역사적이었던 사건들이 등장하고, 앞서 말했듯이 현대가와 삼성가의 이야기를 꽤 많이 담았습니다. 유명한 대사 중에 하나인 '밥 알이 몇 개고?'가 나온 일식 주방장에게 초밥 밥알 개수를 묻는 장면은 신라호텔 조리부장 이병환의 회고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진양철(이성민) 순양그룹 회장이 정미소를 첫 사업으로 시작하였다는 부분은 삼성의 이병철 회장이 마산 협동정미소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이야기와 맞아떨어집니다. 따라서 드라마의 인기는 드라마가 진행되 가면서 시청률도 급성장합니다. 또한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역대 2위를 기록하며 드라마는 종영을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의 이목과 관심을 끌었습니다.
[재벌집막내아들]의 줄거리
고졸 출신에도 불구하고 굴지의 대기업 순양의 재무팀장의 자리에까지 오른 윤현우는 진성준 부회장의 지시로 해외의 비자금을 빼돌리다 괴한에게 납치됩니다. 이후 해안의 절벽에서 자신의 부사수인 신경민과 마주하고 그에게 오너 일가가 자신을 배신했음을 알게되면서 윤현우는 신경민의 총에 맞아 절벽 밑 해안에 빠집니다. 죽는 줄만 알았던 윤현우는 1980년대의 대한민국, 순양일가의 막내아들의 손자 진도준으로 빙의되면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되며 [재벌집 막내아들]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재벌집막내아들] 등장인물들 소개
1.윤현우 (송중기) :순양그룹의 자산관리 팀장 (40대 중반)입니다. 결혼도 하지 않은 채 흙수저에 순양그룹의 해결사로 오너일가의 지시라면 무조건 다하는 충성스러운 순양맨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일만 하던 중 부회장 진성준 (김남희)의 해외에 숨겨진 자산을 순양에 귀속시키라는 특명을 받고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다가 납치되어 죽습니다.
2. 진도준 (송중기):1987년 진양철 회장의 막내 손자인 진도준으로 11살로 다시 회귀합니다. 본인의 과거로 돌아가서 제2의 인생을 살았다면 이번에는 자신을 죽인 일가그룹 재벌집 막내아들로 회귀한 것 그 재벌집 막내아들은 윤현우가 죽을 당시에는 없던 아들입니다. 처음에는 놀라웠지만 이내 하늘이 나에게 다시 기회를 줬구나라고 생각하고 억울한 죽음을 누가 지시했는지 그리고 자신으로부터 모든 것을 앗아간 순양가를 없애려고 왕좌를 뺏어 회장이 되려 고하합니다.
3. 진양철(이성민) :순양그룹 회장입니다. 정미소에 시작해 순양을 재계 1위로 올려놓은 인물입니다. 막내손자가 된 진도준이
자신과 닮아있다는 걸 알고 후계자로 생각을 하면서도 계속 시험을 합니다.
4. 진영기(윤제문) , 그의 아내 손정래 (김정난) :진영기는 진양철의 장남으로 순양그룹 부회장 아버지를 대신해 옥살이도 하고 아버지 뜻대로 결혼도 했지만 못 미더운 장남입니다. 진도준이 자꾸 자신의 앞길을 방해해서 눈엣가시입니다.
5. 진성준 (김남희) :진영기의 장남 진양철의 장손입니다. 회귀하기 전 윤현우가 살아있을 때 당시에 윤현우에게 해외로 가라는 지시를 한 등장인물로 유력한 윤현우 살인 사주를 시킨 것 같은 인물입니다. 윤현우일 때는 부회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진도준으로 회귀하고 난 뒤에 큰 라이벌관계로 드라마 내내 부딪힐듯한 김남희 배우도 한 악역연기하는데 볼만할듯하네요.
6. 모현민 (박지현) :진성준 배우자이며 현성일보 사주의 장녀입니다. 진도준으로 윤현우가 회귀하고 난 뒤에 장손 진성준이 아니라 막내 진도준에게 마음이 향했고 결혼을 하고 싶어 했지만 진도준에게 바로 처음으로 거절당했습니다.
7. 진동기(조한철), 그의 아내 유지나 (서재희) :순양화재보험 사장입니다. 조한철 배우가 자주 연기하는 약간 계산 빠르고 눈치 잔머리의 대가입니다. 그러면서 호시탐탐 장남인 무능한 형을 끌어내리고 왕좌에 오를 기회를 노리는 등장인물입니다.
8. 진예준(조혜주) :한국의 패리스 힐튼입니다. 아빠를 닮아 이해타산에 능합니다. 진동기를 도와 순양의 왕좌를 노리는
입니다.
9. 진화영 (김신록) :순양백화점 대표입니다. 남편 최창제 (김도현)는 검사 출신 서울시장입니다. 역시 오빠들보다 자신이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능력을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진도준(송중기) 도움도 받는데 그것이 그녀를 나락에 떨어뜨리게 됩니다. 남편은 검사긴 하지만 사실상 순양가의 꼭두각시 그럴 때 진도준 (송중기)이 또 입김을 넣어 진양철에게 거역하고 순양가 도움 없이 스스로 설 수 있는 기회를 서울시장선거로 얻게 됩니다.
10. 진윤기(김영재), 그의 아내 이해인(정혜영): 회귀한 진도준의 아빠와 엄마입니다. 온화하고 순양 후계자 싸움 따위는 생각하지 않았던 그나마 착한 서자입니다. 그러다가 막내아들 진도준이 진양철 회장의 총애에 사업감각과 배짱도 좋아 보여 그를 순양가의 후계자로 앉히고 싶은 욕망이 생깁니다.
11. 진형준 (강기동) :진도준의 형입니다. 연예, 음반 기획사 대표입니다. 진도준의 남다른 사업감각에 감탄하지만 돈 버는 일이나 승계싸움에 관심도 없는 가난한 재벌 3세입니다.
12. 서민영(신현빈) :서울대 법대생에서 서울지검 반부패수사부 검사가 되고 신현빈과도 회귀하기 전 회귀하고 난 후
두 번 만나게 되는데, 순양가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저승사자로 재벌집 막내아들 회귀하기 전에는 윤현우가 재벌가를 돕는 입장이어 서민영을 계속해서 물 먹인 윤현우 (송중기) 어쩔 수 없이 직업상 적대관계인 것입니다. 회귀하고 난 후는 여자친구가 됩니다. 재벌 3세와 다른 진도준의 매력에 호감을 느꼈지만 표현하지 못한 채 엇갈리고 어떤 인연인지 졸업 후 검사와 제보자로 다시 재회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연으로 발전 승계싸움에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섭게 진도준이 변해가자 서민영은 검사와 피의자로 마주하게 될까 걱정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