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일타스캔들]의 소개와 줄거리,등장인물

by Dosymangoo 2024. 5. 7.

[일타스캔들]의 소개

실제로도 한 아이의 엄마이 고, 이 드라마에서도 '엄마'의 역할로 등장한 전도연은 엄마라기에는 많이 미숙하고, 딸과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 그리고 한 여자로서의 사랑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누구에게나 엄마는 처음이지 않냐. 그렇기에 당연히 많이 서툴 수밖에 없다고도 이야기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이후 2년 만에 최치열 역할은 맡은 정경호는 남자주인공인 최치열역할을 맡았고 최치열이는 이름 그대로 치열하게 살아온 남자입니다. 일 명 일타 강사로 강남의 유명한 학원에서 강의를 하며 드라마에서는 '1조 원의 남자'라고 부른다. 잘생긴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수학강사로써 최고의 명성을 누리는 일타강사이다. 최근 많은 예능에 출연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 일 타강사 이지영 님 덕분에 일타강사의 수익이나 시간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모습을 많이 알게 되었지만, 드라마에서도 최 치열이라는 일타강사를 통해 일타강사의 삶을 많이 보여줍니다. 

일타스캔들은  엄마가 처음이여서 미숙한 엄마이면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인 남행선과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입니다.

[일타스캔들]의 줄거리

남행선(전도연)은 식당을 운영하는 홀어머니인 정명순(김미경)의 1남 2녀 중 둘째로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로 등장한다. 첫째 언니인 남행자(배해선)와 하나뿐인 아픈 남동생 남재우와 남매사이입니다.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갑작스레 돌아가시고, 언니는 집을 나가고  아스퍼 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동생 남재우(오의식) 동생, 그리고 하나뿐인 딸(집나간 언니의 딸) 남해이를 돌볼 생각에 그녀는 과감히 국가대표를 그만두고 대학도 가지 않은 채 어머님의 음식솜씨를 이어받아 반찬가게를 운영합니다. 그런 그녀를 옆에서 항상 든든하게 지원해 주는 사랑에 목마른 그녀의 친구 김영주가 남행선을 도와 '국가대표 반찬가게'를 운영합니다. 최치열은 원래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교사 지망생이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고 그는 강사의 길로 접어듭니다. 그렇게 그는 대한민국 사교육의 중심지에서 수학 일타 강사로써 최고의 스타덤에 오르지만, 연봉 탑 일타강사, 융자 없이 소유한 강남 건물이 몇 채, bts 안 부러운 인기, 인생 설정 자체가 인터넷 소설 남주인공 재질인 최치열은 밥을 못 먹습니다. 인간의 소화 기능을 고려하지 않은 빡빡한 스케줄, 강의실에서 아드레날린을 분출한 뒤 집에 혼자 왔을 때 찾아오는 공허함, 언제 정상의 자리를 뺏길지 모른다는 압박감과 불안감. '배부른 소리 아니냐' 하겠 지만, 이 남자는 정말 배가 고픕니다. 그의 평소 모습은 아주 평범하며 외로움 그 자체로 생활하다 남행선(전도연)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관심사나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된다.

 

 

[일타스캔들] 등장인물 소개

1. 최치열 (정경호) :강의실에서는 유쾌하고 열정적인 일타강사지만, 강의실에서 나오면 예민하고 까칠하고 타인에 무심한 인간으로 변합니다. 가진 게 많아 보이지만 휑한 삶을 사는 치열에게 무한 긍정의 자신감에 유머감각을 가진 여자가 등장합니다. 국가대표 반찬가게 사장, 행선에게 치열은 자꾸 무너집니다.
2. 남행선 (전도연):어린 해이와 몸이 불편한 남동생을 돌보느라 국가대표로까지 활약했던 핸드볼 선수 커리어를 포기했지만, 인생의 고단함과 질척거림에 휘둘리지 않고, 주관대로 선택하고, 그 선택을 변명하지 않습니다. 식당을 했던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솜씨를 살려 사교육의 중심지에서 반찬가게를 열었습니다. 엄마들 치맛바람 덕에 밥 벌어먹긴 했지만, 먹는 것보단 배움이 더 중요한 동네 풍경이 이상하고 한심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런 행선에게, 해이가 처음으로 일타강사 수업을 듣고 싶다고 부탁했습니다. 행선은 엄마로서의 실책을 만회하고자, 본격 '입시 열혈맘'으로의 돌변하기 시작합니다.

3. 남해이 (노윤서):시크한 말투에 묻어나는 따뜻한 마음씨, 장난기 뒤에 숨은 어른스러움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여학생입니다. 가정의 중심이 되는 K수험생들과는 달리 가게 일을 돕고, 아픈 삼촌까지 배려해야 하는 생활을 투덜거리고는 하지만, 힘들게 돈 버는 엄마에게 염치가 없다며 일타강사 강의 듣게 해 달란 말도 쉽게 하지 못하는 속 깊은 딸입니다.

4. 남재우 (오의식):선천성 심장질환을 갖고 있으며, 어릴 때 받은 수술로 경미한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게 됐습니다.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에 있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상의 규칙성과 반복성이 어긋나는 걸 견디지 못하는 병증의 긍정적 측면을 살려 반찬가게의 재무책임자를 맡고 있습니다.

5. 김영주 (이봉련):행선의 절친이자 동업자, 핸드볼 동료 선수였습니다. 의리파에, 농담 따먹기와 만담을 즐기고, 터프하며.
남자를 미치게 좋아합니다. 동호회를 끊임없이 가입하고 썸남도 끊임없이 생기지만, 너무 좋아하는 티를 내서 그런지 금방 차입니다.. 병약미 있는 남자가 이상형. 딱 그녀 스타일인 동희에게 마음을 뺏깁니다

6. 지동희 (신재하):잘 나가는 일타강사 곁엔 능력 있는 실장님입니다. 매니저 겸 기획자. 초임 강사였던 치열을 고등학생 때부터 알아보고 동경했습니다. 까다롭고 별난 치열을 유연하게 케어하고, 수학과 출신으로 교재 개발까지 참여, 스카우트 제의는 최치열 부럽지 않게 받고 있습니다.

7. 방수아 (강나언):해이와 같은 반 친구. 욕심 많고 승부욕 많은 공부에 지나치게 열정적인 학생입니다. 투명할 정도로 이기적으로 행동해 아이들에게 인심을 잃은 지 오래이며, 그녀는 딱 봐도 없어 보이는 주제에 여유롭고 공부 잘하고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은 해이가 꼴 보기 싫습니다.

8. 이선재 (이채민):해이의 절친, 혼자 공부하는 해이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줍니다. 딱히 의사가 되고 싶지 않지만, 엄마의 등쌀에 못 이겨 일단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흙수저 출신에 이 악물고 혼자 힘으로 잘 나가는 변호사가 된 엄마가 아들들을 의사 만드는 꿈에 얼마나 집착하고 있는지 너무 잘 알고 있으며, 형의 학업 실패로 큰 상처를 받았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올곧고 따뜻한 해이와, 해이 가족을 좋아합니다.

9. 서건후 (이민재):해이와 같은 반 친구, 아이스하키를 하기 위해 우리고로 전학을 왔지만, 어깨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둬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평생 하키만 했던 건후에게 공부라는 새로운 과제가 놓이고 해이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