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도깨비드라마] 줄거리와 흥행요소

by Dosymangoo 2024. 3. 28.

 

[도깨비드라마] 줄거리 

드라마 '도깨비'에서 불멸의 도깨비 김신(공유 분)이 과거의 죄로 인해 저주를 받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한때 고려시대의 위대한 전사였지만, 큰 죄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겪으면서도 죽지 못하고 영원히 살게 되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그는 가슴에 박힌 검을 뽑을 수 있는 유일한 신부의 도착을 기다립니다.

한편, 현대 대한민국에서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밝고 낙관적인 고등학생 지은탁(김고은 분)을 만납니다. 그녀가 모르는 사이에 그녀는 도깨비의 신부이고, 그들이 길을 건너면서 그녀의 운명은 그의 운명과 얽히게 됩니다. 처음에는 오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복잡한 관계를 헤쳐나가면서 깊은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김신과 지은탁은 가까워지면서 저승사자 왕여(이동욱), 치킨집주인 김선(유인나) 등 초자연적인 존재들과 합류합니다. 역시 불멸의 저주를 받은 왕여는 전생에 대한 기억을 잃어 얽힌 운명에 또 다른 복잡함을 더합니다.

드라마 전반에 걸쳐 등장인물들이 내면의 악마와 맞서고 직면한 도전 속에서 행복을 찾으면서 사랑, 구원, 운명이라는 주제를 탐구합니다. 김신은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죄책감과 씨름하고, 지은탁은 자신의 정체성과 도깨비 신부라는 새로운 책임의 무게와 씨름합니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그들의 과거 삶의 비밀이 밝혀지고, 그들은 초자연적 세계와 인간 세계 사이의 균형을 무너뜨리려는 강력한 적들과 맞서야 합니다. 눈부신 비주얼, 매혹적인 퍼포먼스, 가슴 아픈 사운드트랙을 갖춘 "고블린"은 시청자를 사랑, 희생, 구원을 향한 영원한 탐구로 가득 찬 감동적인 여정으로 안내합니다.

[도깨비드라마]의 흥행요소

도깨비의 스토리가 판타지, 로맨스,드라마요소를 겹합하면서 흥행하는데 도움이 된듯합니다. 어느새 겨울이 되어 버렸다 싶으면서 자연스럽게 몇 년 전 겨울의 기억이 도깨비를 소환하였습니다. 흔히들 생각하는 뿔 두 개 달고 원시인 복장을 한 채 철퇴같이 생긴 방망이를 든 모습의 도깨비만 알고 있던 이들에게 드라마에서 선보인 도깨비 모습은 매우 낯설었습니다. 현대화된 캐릭터임을 감안하더라도, 일단 지나치게 잘생겼습니다. 그런데 이 캐릭터가 어떻게 그려졌는지 하나하나 기억을 떠올려 보면 꽤 재미있는 점들이 있습니다. 도깨비가 잘생긴 것과 돈이 많는 점입니다. 어느 날 작은 에피소드로 지나가는 내용으로 술김에 도깨비방망이를 이용해서 금괴를 만들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하는데, 이것은 본래 도깨비의 중요한 특성이기도 합니다. 드라마에서는 전생의 역사를 통해서 불사의 생을 살면서 특이한 힘을 갖게 된 부분을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삼신이나 저승사자와 힘을 겨루기도 하는 것은 좀 더 확장된 상상력이기도 하지만, 충분히 그럴 만하다는 개연성은 갖습니다. 그리고 또한 옛이야기의 도깨비는' 매우 어수룩하다. 기억력도 좋지 않고, 잘 믿어버려서 사람한테 잘 속기도 한다'. 그런 부분이 드라마에서도 재미나게 그려져서 더욱 캐릭터를 친근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주요 연기자공유, 김고은, 이동욱, 유인나를 필두로 실력파 앙상블 출연진들의 뛰어난 연기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평론가와 시청자 모두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특히 김신(공유 분)과 지은탁(김고은 분)의 케미스트리가 드라마의 성공에 기여했습니다. 등장인물 간의 로맨틱한 긴장감과 정서적 역동성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각 에피소드를 간절히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도깨비에서는도깨비에서는 놀라운 영화 촬영 및 시각 효과로 유명한 '고블린'을 사용했습니다. 그림 같은 촬영지와 복잡한 세트 디자인, 예술적인 연출이 드라마의 전체적인 미적 매력을 더해 시각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여전히 귓가에 맴돌게 하는 유명한 OST들도 있습니다. 찬열과 펀치의 'Stay With Me', 크러쉬의 'Beautiful',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헤이즈(ft. 한수지)의 'Round and Round' , 라세 린드(Lasse Lindh)의 "Hush 등이 참여한 드라마 OST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런 OST가  감성적으로 울려 퍼져 스토리의 핵심 순간을 강화하고 시청자에게 지속적인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태양의 후예'등 흥행을 함께했던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의 의기투합은 <태양의 후예>의 완성도와 세련된 연출에 기여했습니다. "고블린." 스토리텔링과 연출에 대한 전문 지식이 결합되어 기억에 남을 만한 영향력 있는 시리즈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솔직히 귀신보다 인간이 더 무서운 존재다." -김신, "보고 싶었어요. 찾아봤는데 못 찾았어요."-지은탁 , " 죽지 못해 사는 건가요, 아니면 살고 싶어서 죽을 수 없는 건가요?"-왕여, " 하늘이 당신이 죽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 내가 직접 당신을 그곳으로 보내겠습니다." - 김신, " 당신은 별을 훔쳐 주머니에 숨겨둔 달 같아요." -김신. 등의 명대사들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력적인 줄거리, 매력적인 캐릭터, 뛰어난 연기, 눈부신 비주얼, 매혹적인 OST와 명대사등의 결합으로 '도깨비'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한국의 사랑받는 고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